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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널

하루 종일
하지 못한 말들.

누군가가 없어서가 아니에요. 어떤 것들은 조용해지고 아무도 대답하지 않을 때에야 비로소 말이 되거든요.

저녁, 작은 램프 불빛 아래 침대에 앉아 책에 글을 쓰는 여자

매일 저녁

여기서는 빈 페이지 앞에
앉지 않아요.

대부분의 일기가 2주 만에 멈추는 이유예요. 쓰겠다고 마음먹고 책을 펴면, 페이지에도 아무것도 없고 나에게도 아무것도 없어요.

여기에는 첫 문장이 이미 놓여 있어요. 질문 하나, 저녁마다 다른 질문, 같은 것은 두 번 오지 않아요. 아침에 카드를 뽑았다면 그 실마리에서 이어져요. 답해도 되고, 그냥 두고 써 내려가도 돼요.

표지들

하나 고르세요.
당신 거예요.

일곱 권은 처음부터 준비되어 있어요. 조금 더 어두운 결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컬렉션이 있고, 별자리마다 하나씩도 있어요. 그중 하나를 보면 바로 알게 돼요. 이건 내 거구나. 위에는 이름, 아래에는 날짜. 양식도, 진행 막대도, 이어 가라는 재촉도 없어요. 그냥 책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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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식된 표지의 저널이 나무 벽에 기대어 있고 그 옆에 작은 촛불이 있어요

오직 당신만

여기 적히는 것은
온전히 당신의 것이에요.

당신의 책은 잠겨 있고, 열쇠를 가진 사람은 오직 한 사람, 당신이에요.

당신의 바람, 당신의 꿈,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는 문장들. 당신 말고는 아무도 읽지 못해요. 우리도, 당신의 휴대폰을 집어 든 누구도요. 그중 무엇이라도 누군가에게 보일지는 당신이 정해요. 그래서 여기에는 정말 전부 적을 수 있어요.

당신의 책이 기다려요.

Moonjourn이 곧 나와요. 등록해 두면 첫 저녁을 적을 수 있게 되는 날 메일을 보내 드려요.

곧 App Store와 Google Play에서 만나요.